tvN 드라마 '응급남녀'가 5%대 시청률로 종영, 마지막까지 동시간대 1위 왕좌를 지켜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응급남녀' 최종화는 케이블, 위성, IPTV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5.0%, 최고 5.9%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특히, 수도권 기준 올플랫폼 시청률에서는 평균 6.0%, 최고 7.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응급실 선남선녀들이 사랑의 깊이와 상대방의 존재의 무게감을 느끼며 조금씩 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오창민(최진혁 분)과 오진희(송지효 분), 국천수(이필모 분)와 심지혜(최여진 분) 커플, 그리고 한아름(클라라 분)을 짝사랑하던 임용규(윤종훈 분)까지 모든 사람들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응급남녀' 후속작 '갑동이'는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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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급남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