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섹시하게 말을 타는 모습이 공개됐다.
6일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승마를 하고 있는데 마치 화보를 보는 듯한 모습이다.
현재 지창욱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황제 타환을 연기하는 중. 그는 사진에서 화려한 의상보다 더 빛나는 외모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말을 탄 후 늠름한 표정을 짓는 모습은 섹시하다는 평가.

지창욱은 “혼자 연기하는 것보다 말을 타고 연기를 한다는 게 쉬운 촬영은 아니었다”면서 “하지만 ‘무사 백동수’ 때 말 타는 장면이 많아서 확실히 배워놓은 덕분에 이번에는 즐기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무엇이든 한 번 할 때 잘 배워 놓는 것이 연기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남은 촬영에서도 좋은 작품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불태웠다.
지창욱은 현재 ‘기황후’에서 황제가 된 후 점점 이성을 잃고 폭군으로 변하는 타환을 연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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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