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화난 등근육 "3개월 준비..어느순간 화나있더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4.06 14: 42

배우 현빈이 등근육을 위해 3개월 동안 운동했다고 밝혀 화제다.
현빈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등근육을 만들기 위해 3개월 간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시나리오에 한 줄이 써 있었다. '팔굽혀펴기 하는 정조, 세밀한 등근육'이었다"라며 "그래서 작가님도 원하시고 감독님도 원하시는 부분이다 보니 준비를 해야겠다 생각해서 3개월 동안 운동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재영은 "오늘 등근육 별명이 생겼다. 일명 '화난 등근육'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현빈은 "3개월 간 운동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등이 화나있더라"고 받아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역린' 예고편 보니 현빈 등근육 장난 아니던데", "현빈 등근육 보고 반했다. 멋있어", "현빈 등근육 조각 같아. '역린' 꼭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역린'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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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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