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문, 'SNL코리아' 연속 출연…고정 발탁되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4.06 15: 26

'서울대 공대여신' 최정문이 tvN 'SNL코리아'의 인기코너 'GTA 시리즈'에 연속 출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정문은 지난 5일 방송된 'SNL코리아'에서 게임 '스트리트파이터'의 캐릭터인 춘리 캐릭터 복장의 오락실 주인으로 등장, 소란을 피우는 김창렬과 김민교를 제압(?)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에서도 'GTA 수호전'에 등장한 최정문은 게임 속 공주와 가게 손님으로 1인 2역을 소화해 화제가 됐다.
이같은 최정문의 연속 등장에 시청자들은 'GTA 시리즈' 고정 발탁 가능성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앞서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 출연해 홍진호와 남다른 케미를 보였던 점 역시 최정문의 출연을 기대하게 된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최정문이 단순 깜짝출연에 그치지 않고 'SNL코리아'의 'GTA 시리즈'에 고정으로 합류할지 주목된다.
한편, 최정문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멘사 클럽에 한국 최연소로 가입한 인물. 아이큐가 185로 알려진 최정문은 중학교 때 고등학생을 가르친 최연소 과외선생님이다. 특히 최정문은 2012년 걸그룹 티너스로 데뷔한 경력도 있으며, 현재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3학년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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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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