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박병호, 8회 이재학 상대 동점포 폭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4.06 16: 03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28)가 시즌 첫 홈런과 타점을 기록했다. 8경기 만에 터진 시즌 첫 번째 홈런이었다.
박병호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2로 지고 있던 8회 2사후 NC 선발 이재학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3구째 125km 체인지업을 밀어 때렸다.
시즌 1호. 박병호의 홈런을 내세워 넥센이 2-2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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