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진표, 육아 전쟁 후 “집에 가고싶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06 16: 38

가수 김진표가 두 아이를 돌본 후 집에 가고 싶다고 지친 기색을 보였다.
김진표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들 김민건, 딸 김규원을 함께 돌본 후 지친 기색으로 다른 아빠들 곁으로 찾아왔다.
김진표는 털썩 주저앉은 후 퀭한 눈빛을 보였다. 그는 성동일이 “뭐가 힘드냐?”라고 묻자 “집에 가고 싶다”고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김진표·김규원, 윤민수·윤후가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은 가족 특집 2탄으로 성준, 김민국, 김민건, 임찬호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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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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