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희열이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장난기 가득한 모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3'(이하 'K팝스타3')에서 안테나뮤직 사무실을 찾은 톱3에게 "YG 거기 모든 수익이 식당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안테나뮤직 소속 가수 정재형과 만담을 선보였다. 정재형은 톱3에게 "너희가 갈 곳이 안테나밖에 없지 않냐"는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유희열은 "안테나 중심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고 화답했다.
그러자 정재형은 "YG라는 데가 있고 또 어디냐?"고 물었고, 이에 유희열은 "진영이네 회사 이름이 뭐더라"면서 "YG 모든 수익이 식당에서 나오는 거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팝스타3'는 버나드 박, 권진아, 샘김의 세미 파이널 경연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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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