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찬스 살리지 못해 어려운 경기"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4.06 17: 38

KIA 타이거즈가 2연승 뒤 두산 베어스에 일격을 당했다.
KIA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1실점한 상대 선발 유희관에 막히며 1-4로 패했다. KIA는 4승 4패로 넥센과 공동 4위가 됐다.
KIA 선동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KIA는 1회초 선두 이대형이 2루타를 치고 나가 무사 2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선취점을 뽑지 못하는 등 경기 내내 찬스를 해결하지 못하고 패했다.

한편 KIA는 하루 휴식을 취하고 오는 8일부터 목동에서 넥센과 3연전을 갖는다.
nick@osen.co.kr
잠실=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