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권진아, 선미와 흑백의 콜라보…섹시美 방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4.06 17: 41

권진아가 선미와의 깜짝 콜라보 무대로 숨겨뒀던 섹시함을 여실히 드러냈다.
권진아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 세미파이널 무대를 끝낸 후 선미와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로 호흡을 맞췄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해 선미에게 '24시간이 모자라' 안무를 전수받은 권진아는 블랙 시스루 의상으로 등장해, 화이트 의상의 선미와 합을 맞췄다.

엑소의 '으르렁' 댄스로 '으르렁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꿰찼던 권진아는 또 다시 노래 뿐 아니라 완벽한 무대 퍼포먼스를 소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쳐 이목을 집중케 했다.
이날 권진아는 톱2를 결정짓는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프라이머리의 '러브(Love)'를 선곡, 밝고 경쾌한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 점수 283점을 획득했다.
권진아 전후 무대를 꾸몄던 버나드박과 샘김은 각각 282점, 298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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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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