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성훈, 야노시호-사랑에 수중 이벤트 '로맨틱'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4.06 17: 48

추성훈이 야노시호와 사랑에게 로맨틱한 이벤트를 펼쳤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추성훈, 이휘재, 장현성, 타블로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 가족은 잠수함을 타고 우도의 바다 속 산호 숲 탐험에 나섰다. 특히 잠수함을 처음 탄 야노 시호는 "뭔가 무섭다"고 말하면서 "이런 건 처음 본다"고 소리지르는 등 사랑이보다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야노 시호는 바다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면서 연신 소리를 질렀고, 사랑이는 "나도 찍고 싶다"고 휴대폰을 달라고 떼 쓰는 등 똑 닮은 모녀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야노시호는 물고기 떼의 출현에 "우글우글있다"고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냈고, 추성훈은 야노시호와 추사랑에 사랑한다고 적힌 이벤트를 펼쳐 야노시호를 감동하게 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이거 누가 보낸 메시지냐"고 묻는 야노 시호에게 쑥스러워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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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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