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로 상큼하고 풋풋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악동뮤지션은 6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3'에서 데뷔 음반의 더블 타이틀곡 '얼음들'과 '200%'를 열창하며 신선한 첫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하얀 의상을 입고 등장, 몽환적인 분위기의 ‘얼음들’을 열창했다. 이들은 톡톡 튀는 가사와 그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또 환상적인 하모니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악동뮤지션 상큼한 ‘200%’의 무대를 꾸몄다. 특히 ‘200%’는 이찬혁이 직접 무대 디자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악동뮤지션 특유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노래에 녹여 흥을 돋운 무대를 선사했다.
악동뮤지선의 더블 타이틀곡 '얼음들'과 '200%'는 멤버 이찬혁이 작사, 작곡해 눈길을 끈다. 또한 편곡에도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K팝스타3'는 권진아, 샘김, 버나드박 등의 톱3의 세미파이널 승부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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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