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탈락 권진아 위로…"빛나는 사람이었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4.06 18: 16

가수 유희열이 권진아의 탈락을 따뜻한 말로 위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3'(이하 'K팝스타3') 세미파이널 톱3 생방송 무대에서 프라이머리의 '러브'를 부른 권진아는 버나드박과 샘김에 뒤지며 결국 탈락했다.
유희열은 "이게 결과의 끝이 아니다. 시작이다"며 "권진아씨는 시작에서 제일 빛나는 사람이었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말로 아쉬워하는 권진아를 활짝 웃게 만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권진아는 '러브'를 열창해 박진영 93점, 양현석 93점, 유희열 97점을 획득해 심사위원 총합 283점을 획득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선미와 '24시간이 모자라' 콜라보 무대로 섹시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3'에는 시즌2의 우승자인 악동뮤지션이 자신들의 생애 첫 앨범 '플레이'의 더블 타이틀곡 '얼음들'과 '200%'의 최초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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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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