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희 10골' 삼척시청, SK 슈가글라이더즈 완파하고 3위(종합)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4.06 18: 35

우선희(36)의 원맨쇼에 힘입은 삼척시청이 2014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단독 3위에 올랐다.
삼척시청은 6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SK 슈가글라이더즈와의 경기서 31-18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6승 1무 2패를 기록한 삼척시청은 2위 대구시청(7승 1무 2패)과 격차를 2점으로 유지하며 단독 3위에 자리했다.

'베테랑' 우선희가 10골을 몰아친 가운데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이어 열린 경기서는 김진이가 8골을 넣은 대구시청이 부산시설관리공단을 34-20으로 완파하고 단독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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