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건형, 헨리 아빠의 끝없는 배려 ‘감동’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06 18: 53

‘진짜 사나이’ 헨리가 ‘헨리 아빠’ 박건형의 도움을 받아 군생활에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
박건형은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헨리가 교육에 어려움을 호소하자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날 믿어라”라고 조언했다.
헨리는 박건형의 따듯한 배려 속에 어려운 교육을 하나둘 마치기 시작했다. 이등병의 발목을 잡는 포병숫자 교육에서도 박건형은 헨리를 배려해 쉬운 구구단 문제를 냈다.

교관이 두자릿수 답이 나오도록 하라고 했지만 박건형은 헨리가 맞추기 쉽게 3곱하기4 문제를 내서 자신이 얼차려를 받는 상황까지 놓였다. ‘헨리 아빠’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헨리를 챙기는 박건형의 모습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천정명·박건형·케이윌·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전차부대에서 군체험을 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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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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