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동준, 에이스? 알고보면 패기만 넘치는 '구멍'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06 19: 06

그룹 제국의 아이들 동준이 '구멍 멤버'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동준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송지효과 팀을 이뤄 매운 떡볶이 먹기, 물에서 숨 참기 게임에 임했다.
어린 나이의 동준은 무슨 게임이든 열심히 하려 패기있게 도전했다. 그러나 정작 결과는 어설펐다.

매운 떡볶이를 먹기 전 자신있게 "매운 걸 잘 먹는다"고 말했던 그는 매운 떡볶이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 분 아니라 물 속에서 3분 숨 참기 게임에서는 고작 3초의 시간을 버텨내 송지효를 당황케했다.
이에 송지효는 "패기만 넘친다"고 말하며 웃었고, 유재석은 "동준이는 대체 어떤 아이냐"고 묻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배우 류승수, 김정난, 김민종, 오만석, 임주환, 스케이트선수 이상화, 그룹 제국의 아이들 동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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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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