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여신 티파니 덕에 군생활 활짝 필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06 19: 43

헨리가 티파니를 좋아하는 분대장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그동안의 설움을 날릴 기회를 맞았다.
헨리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호랑이 분대장인 안평훈 분대장이 소녀시대 티파니를 좋아한다는 말에 전화를 걸었다. 평소 친분이 있는 헨리는 티파니에게 부탁을 한 것.
이날 안평훈 분대장은 티파니와의 통화에 무릎을 꿇고 말을 더듬는 등 어쩔 줄 몰라했다. 또한 “사랑한다”고 회심의 고백을 하는 등 티파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좋아하는 티파니와의 통화 후 분대장은 헨리를 끌어안았다. 이어 그는 식사 시간에 헨리에게 케찹을 챙겨주는 등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분대장은 자유로운 영혼의 헨리에게 엄격하게 대하는 호랑이 분대장이었다. 하지만 티파니 덕에 헨리에게 조금의 자유가 허락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이날 케이윌은 씨스타 보라에게 전화를 걸어 생활관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천정명·박건형·케이윌·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전차부대에서 군체험을 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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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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