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철요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일 해양수산부는 4월 제철 수산물로 가자미와 미역, 다시마를 선정하고 요리법과 구입처 등을 소개했다.
가자미는 살이 단단하고 쫄깃해 식감이 좋은 생선으로, 고단백에 저칼리로 생선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일반 생선에 비해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과 트레오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고도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해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저칼로리 음식으로 잘 알려진 미역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흔히 ‘바다의 채소’로 불릴 만큼 일반 채소와 비교할 때 영양소 함유량에서 뒤처지지 않는다.
다시마는 예로부터 ‘진시황의 불로초’로 알려진 대표 건강 식품이다. 장 활동에 효과적인 ‘알긴산’이라는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데다 칼로리는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4월 제철요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4월 제철요리, 듣기만 해도 건강에 좋을 것 같은 재료들”, “4월 제철요리, 레시피 공유해 주실 분 없나요?”, “4월 제철요리, 당장 마트에 가서 사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