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A양’, 시청률 2.9%...세태반영 ‘호평’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07 08: 04

KBS 2TV 단막드라마 ‘드라마 스페셜-중학생A양’이 시청률 2.9%를 기록한 가운데 시대상을 반영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중학생A양’은 전국 기준 2.9%를 기록했다. 시청률은 낮은 성적을 받았지만 방송 후 배우 곽동연, 이열음의 열연과 세태를 반영한 주제의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어른들은 모르는 중학생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다뤘다는 평가. 성적에 일희일비하게 만드는 어른들 때문에 극한의 상황에 내몰리는 중학생들의 고민과 아픔을 세세하게 그리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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