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6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개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4.07 08: 59

가수 홍대광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홍대광은 오는 6월 14~15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첫 콘서트 '6월의 첫 고백'을 연다.
지난 몇 년간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발휘하며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선보인다는 계획. 

콘서트 타이틀인 ‘고백’은 과거 발매한 미니앨범 '멀어진다'의 마지막 수록곡 제목과 같다. '고백'은 홍대광이 과거 버스킹 시절의 심정을 담은 노래로, 본인이 세운 목표를 이루기까지의 좌절과 희망을 담은 내용이다. 생애 첫 콘서트 타이틀에 ‘고백’을 넣은 것도 버스킹 할 때의 초심과 ‘슈퍼스타K4’ 이후의 많은 변화들을 한번에 보여주기 위함이다.
홍대광은 “생애 첫 단독콘서트인 만큼 팬들과 따뜻하게 교감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간 방송이나 음원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홍대광만의 매력을 모두 발산하고, 특히 그 동안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아낌없이 ‘고백’하는 자리로 꾸밀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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