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8살 연하 예비신부 공개..단아한 매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07 09: 25

배우 박정철이 오는 12일 결혼을 앞두고 8살 연하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7일 공개된 웨딩화보 속 두 사람은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박정철의 신사적인 매력과 예비신부의 단아한 매력이 잘 어우러진 웨딩화보는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박정철의 결혼을 준비중인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 측은 예비신부에 대해 “단아한 미모를 지녔으며, 현재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인연은 지인의 소개로 시작되었고, 오랜 기간 동안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가 7년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정철은 “오랜 연애기간 동안 결혼에 대해 얘기를 나눠왔고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바라왔던 결혼을 하게 되어 행복한 마음뿐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식의 주례는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이규태 회장이, 1부 사회는 개그맨 김병만이, 2부 사회는 개그맨 류담이 맡으며 가수 김범수와 아이비가 축가를 불러 이들의 결혼을 축복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6시에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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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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