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맨유 애슐리 영 아들과 계약 화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4.07 11: 2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 아스날이 경쟁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애슐리 영(29)의 아들과 계약해 관심을 모았다.
애슐리 영의 여자친구 니키 파이크는 지난 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식적으로 계약을 했다. 계약한 아이들 모두 잘됐다"고 쓴 후 자신의 아들 타일러(8)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애슐리 영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타일러가 아스날 구단 사무실에서 사인하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다.

이에 HITC 스포츠는 이 소식은 맨유 로빈 반 페르시와 코치 필 네빌이 자신들의 아들을 맨체스터 시티에서 훈련하게 한 것과 맞물려 흥미로운 뉴스라고 전했다.
아스톤 빌라에서 지난 2011년 맨유로 이적한 애슐리 영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윙어로서, 데이빗 모예스 감독 체제 하에서 중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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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파이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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