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대표팀, 몬디알 풋볼 대회 대비 이승우-장결희 등 28명 소집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4.07 13: 43

이승우와 장결희(이상 16, 바르셀로나) 등 28명의 선수들이 몬디알 풋볼대회를 대비한 16세 이하(U-16) 대표팀의 최종훈련 명단에 포함됐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오는 15일(이상 한국시간)부터 21일까지 프랑스 몽테규에서 개최되는 제 42회 몬디알 풋볼 몽테규(42th Mondial Football Montaigu) 대회 출전을 위한 U-16 대표팀(감독 최진철)의 최종 훈련 명단을 7일 확정했다. 대표팀은 7일 오후 1시 파주 NFC에서 소집돼 최종 훈련을 실시한다.
최종 훈련에는 바르셀로나 소속의 이승우와 장결희를 비롯한 총 28명의 선수들이 소집됐다. 최종훈련을 통해 28명의 선수는 18명으로 추린 후 11일 최종 대회 출전 명단을 확정,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 장소인 프랑스 몽테규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승우와 장결희는 오는 13일 프랑스에서 팀에 합류한다.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2015 FIFA U-17월드컵 예선)을 대비하는 의미를 갖는 이번 몬디알 풋볼 몽테규 대회에는 한국 U-16 대표팀을 포함 프랑스, 터키, 코트디부아르, 캐나다, 잉글랜드,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은 오는 16일 포르투갈, 17일 영국, 19일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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