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레이싱팀, 출정식 및 후원 협약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4.07 14: 21

지난 2009년 창단 후, 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은 아트라스BX레이싱팀이 오는 20일 개막하는 CJ 슈퍼레이스 개막을 위해 본격적인 채비를 갖췄다.
아트라스BX레이싱팀은 지난 4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새롭게 도색된 경기차량과 함께 후원사 대표 및 관계자분들을 초청, 2014시즌 출정식 및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트라스BX레이싱팀은 2014시즌 CJ 슈퍼레이스 최고클래스인 S6000(스톡카)클래스에 조항우 감독과 김중군 두 드라이버를 중심으로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트라스BX레이싱팀에 따르면 이날 출정식 및 후원 협약식은 이인혁 한국타이어(주) 팀장, 김동철 (주)아트라스비엑스 팀장, 이동호 PETRONAS 대표, 김진성 구김스컴퍼니 대표, 이연정 H&R 실장, 김학우 엔브리드 대표, 김준수 피코사운드 대표, 신정화 로제타스톤 이사, 이동진 카앤모델 대표, 유영종 한국맥과이어스 팀장 등 후원사 VIP를 포함 50여명의 팀 관계자들이 참석, 새 시즌 출발을 위한 응원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조항우 감독은 "올해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면서 팀은 새로운 대회에 참여를 하게 되었고 그 동안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과 함께 최상의 레이스를 펼쳐 보이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친 후 "팀을 믿고 후원해 주시는 후원사 대표 및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첫 S6000클래스에 출전하는 김중군은 "올해 3년째 아트라스BX레이싱팀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처음 출전하는 클래스이지만 저를 믿고 경기에 출전시켜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아트라스BX레이싱팀은 이날 아트라스BX, 한국타이어, PETRONAS, 구김스컴퍼니, 엔브리드, H&R, 피코사운드, 로제타스톤코리아, GoPro, 한국맥과이어스, 카앤모델 등과 후원관계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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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레이싱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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