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선도하는 걸그룹 투애니원(2NE1) 리더 씨엘(CL)이 CF 촬영장에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아무나 흉내낼 수 없고,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그녀만의 무대 의상으로 촬영장을 압도했다고 한다.
7일 공개 된 씨엘의 사진은 최근 서울 광장동에서 진행된 뉴욕 오리지널 라이프스타일 음료 ‘글라소 비타민워터’의 광고촬영 의상 착용 장면이다. 허리라인이 강조된 흰색 스윔수트에 핫팬츠를 매치했고, 스터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붉은 래더 재킷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씨엘의 미래지향적인 느낌과 그녀 자신이 가진 고유의 컬러가 잘 표출되도록 전체적으로 크고 블링블링한 아이템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SHOW’, ‘COLOR’ 문자를 빅로고로 만들어 반지로 착용해 그녀만의 색깔있는 매력을 극대화했다.

포즈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글라소 비타민워터 파워-씨(power-c)’의 느낌을 유니크한 비주얼로 완성시킨 CL은 틀에 박히지 않고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무대 위 자신의 캐릭터를 그대로 촬영 콘셉트로 삼았다. CL의 ‘글라소 비타민워터’ 광고는 4월 중순부터 TV 광고를 통해 노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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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