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넘기는 타구의 주인공은 그레인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4.07 15: 11

멧 켐프가 돌아왔다. 핸리 라미레스의 대포도 불을 뿜었다.
LA 다저스가 맷 켐프, 핸리 라미레스 듀오의 화끈한 홈런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6-2로 승리,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편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을 목요일에 던지게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혀 류현진을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가 아닌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기키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5회말 1사에서 다저스 그레인키가 좌중간 2루타를 날리고 있다.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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