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소이현 열애에 네티즌 "잘 어울리는 한쌍"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4.07 15: 27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인교진과 소이현 양측은 7일 OSEN에 "두 사람이 막 교제를 시작했다. 동료로 알고 지낸 지는 오래 됐지만 연인으로 발전한 건 최근 일이다"라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정식 교제를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며 "오랜 친구였던 만큼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 2007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약 12년 전 한 소속사에서 몸 담은 것을 인연으로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며 꾸준히 연락을 하며 교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인교진 소이현 열애, 잘 어울리는 한쌍이네요", "인교진 소이현 열애, 행복하세요", "인교진 소이현 열애, 두 사람이 사귄다니 깜짝 놀랐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교진은 4월 중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 출연할 예정이다. 소이현은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이차영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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