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구단에 트레이드 요청 야구팬들 반응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4.07 15: 46

베테랑 포수 조인성(39, SK)이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구단도 검토에 들어갔다.
조인성은 최근 구단에 “트레이드를 시켜달라”라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통해 SK에 입단한 조인성은 최근 팀 내에서 줄어들고 있는 자신의 입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고 이에 더 많은 플레잉타임 확보를 위해 트레이드도 감수하겠다는 뜻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야구팬들은 "도대체 무슨 일인가", "아 배우 조인성이 아니네", "다른 팀 좋은 일 시켜주는 건 아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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