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OCN의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시리즈 '신의 퀴즈4'에 출연하는 김재경이 캐릭터 영상에서 시선을 압도하는 매력을 드러냈다.
오는 5월 18일 첫 방송하는 '신의 퀴즈4' 캐릭터 영상(http://youtu.be/Z2x4a-K8AvI)에서는 시즌4에 새로이 합류한 김재경이 '신의 퀴즈4' 속 임태경 캐릭터를 아찔한 섹시미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김재경이 맡은 임태경은 아이돌 걸그룹 출신이라는 이색 이력을 지닌 실력파 연구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임태경은 극 중 배경이 되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에서 일하는 연구관들뿐 아니라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상에서 김재경은 매끈한 각선미를 과시하며 스타킹을 신는가 하면 섹시한 표정으로 긴 머리를 묶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흰 가운을 걸치고 "안녕하십니까 새로 온 연구관 임태경입니다"라고 또박또박 말하는 재경 앞에 류덕환은 시선을 빼앗긴 채 황홀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배우로 변신한 재경의 모습이 기대', '역시 섹시하면 빠질 수 없는 재경! 활약을 기대하겠다', '윤주희 옆에 두고 류덕환이 넋이 나간 표정이 재미있다' 등의 글로 호응했다.
한편, '신의 퀴즈4'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 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신의 퀴즈'의 네번째 시즌. 희귀병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추리과정, 탄탄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전개 등으로 호평 받은 '신의 퀴즈4'는 원년멤버 류덕환, 윤주희가 다시 뭉치고 재경이 새롭게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의 퀴즈4'는 오는 5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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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