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측 "'히말라야' 출연? 얘기된 바 없어"

배우 황정민 측이 영화 '히말라야' 출연에 대해 전혀 이야기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정민의 소속사 샘 컴퍼니 측 관계자는 7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히말라야' 출연에 대해 이야기된 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히말라야'는 현재 감독이 현재 각색 중인 것으로 안다"라며 "때문에 출연에 대해 이야기된 바는 전혀 없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히말라야'는 영화 '댄싱퀸'을 연출했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2005년 에베레스트 등반 중 사망한 고(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다시 산에 오른 등반가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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