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이보영, 김유빈 지킬 수 있을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4.07 22: 31

'신의 선물' 이보영이 의미 없는 사투를 이어가며 단 6일의 시간을 남겨뒀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11회에서는 위협을 피해 도망다니는 수현(이보영 분)과 샛별(김유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현은 아직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 목숨을 위협하는 남성을 피해 온 힘을 다해 도망쳤다. 이 남성은 경찰로 위장하며 이들의 뒤를 바짝 쫓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수현도 그냥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수현은 몸을 던져 위협에 맞서며 샛별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그런 가운데 수현은 수많은 용의자 중 샛별을 죽인 범인은 아직 찾지 못한 상황. 시간은 흘러 수현은 단 6일의 시간을 남기게 됐다. 수현이 샛별의 목숨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한편, '신의 선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김수현과 전직 형사 기동찬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다루는 작품. 이보영, 조승우, 정겨운, 김태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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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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