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지하철, 뽀로로 버스와 함께 서울 대중교통 책임지나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4.07 23: 51

타요 버스에 이어 라바 지하철이 등장할 전망이다.
서울시가 어린이날까지 기존 4대에서 100대로 확대·연장 운영하기로 한 타요 버스의 인기에 힘입어 뽀로로 버스와 라바 지하철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지난 5일 본인의 트위터 계정으로 통해 "뽀로로를 위해서도 뭔가 해볼 생각입니다"라고 밝혀 뽀로로 버스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에 한 트위터리안은 라바도 부탁한다는 리트윗을 남겼고, 이를 본 다른 트위터리안이 라바는 버스보다는 지하철이 더 어울릴것 같다고 하자 박 시장이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
박 시장은 "서울 메트로 사장님께 요청드렸습니다. 좋은 소식 있을 겁니다"라고 라바 지하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라바 지하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바 지하철, 승강장에 서서 안타고 보기만 할 것 같다" "라바 지하철, 인증샷 떼로 올라올듯" "라바 지하철, 벌써 기대된다" "라바 지하철, 아이들 난리 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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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 공식 블로그, 박원순 서울 시장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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