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현대제철)과 주현정(현대모비스)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 평가전서 남녀부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남자부의 오진혁은 지난 7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남자부 리커브 1차 평가전 2회전까지 배점합계 22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승윤(코오롱)이 17점, 김우진이 16점, 임동현(이상 청주시청)이 14점으로 2, 3, 4위를 달렸다.

여자부의 주현정은 21점을 기록하며 이특영(20점, 광주광역시청), 정다소미(15점, 현대백화점), 장혜진(14점, LH)을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민리홍과 최용희(이상 현대제철)는 남자부 컴파운드 2차 선발전서 15점을 얻어 김종호(11점), 양영호(10점, 이상 중원대)를 제치고 공동선두가 됐다.
여자부 컴파운드에서는 김윤희(하이트진로)가 16점을 얻어 1위로 나섰다. 석지현(11점, 현대모비스)이 뒤를 이었고 서정희(하이트진로)와 윤소정(울산남구청, 이상 10점)이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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