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중계] 1회 첫 타석 래키에게 루킹삼진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4.08 08: 12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2)가 3경기 연속안타 사냥에 나선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좌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보스턴 선발투수인 우완 존 래키를 상대로는 15타수 6안타(타율 .400) 3타점 2볼넷으로 강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4구만에 루킹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래키의 높은 공이 바깥쪽 높은 곳 스트라이크 존에 살짝 걸쳤고, 추신수는 이를 지켜보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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