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자신의 생일을 어린이들과 함께 보냈다.
미국 연예매체 코믹북 닷컴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뜻깊은 생일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는 자신의 생일인 지난 4일 아침, 페이스북을 통해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를 보며 내 생일을 보내면 어떨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그는 다음 날인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티를 시작합시다(Let the party begin)"이라는 글과 약 20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진정한 히어로다. 역시 아이언맨", "로다주 정말 아이들을 좋아하는 듯", "완전 뜻깊은 생일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