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0.5인치 아몰레드 화면을 적용한 새로운 태블릿 출시할 전망이다. 갤럭시 탭4 시리즈를 출시한지 일주일 만에 새로운 벤치마크가 등장한 것.
외신 BGR 및 IT전문 삼모바일은 8일(한국시간) "삼성전자가 SM-T800이라는 10.5인치 아몰레드 태블릿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 태블릿은 10.5인치 크기에 해상도 2560X1600 아몰레드(AMOLED) 화면을 적용했다. 또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2GB 램을 탑재했고, 2메가/8메가 픽셀 전후면 카에라와 7900mAh 배터리를 갖췄다.

이번 모델은 와이파이 버전으로만 출시될 예정이고, 저장공간은 16/32/64GB 세가지 버전이다. 출시명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일 갤럭시 탭4시리즈 3종을 조용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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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4 시리즈.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