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이열음(본명 이현정)이 배우 윤영주의 딸인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이열음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 조은서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중학생 A양'에서 이열음은 공부, 집안, 외모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안하무인의 강남 최고 '싸가지 퀸' 명문중 2학년 조은서로 열연했다. 그는 10대 소녀의 발칙한 모습과 순진한 이해준(곽동연 분)을 유혹해 성적을 떨어뜨릴 작전을 세우는 등 극중 나이답지 않은 당돌하면서도 거침없는 캐릭터를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OSEN의 취재 결과 방송가 한 관계자는 "이열음이 배우인 엄마 윤영주 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배우로 입문한 것으로 안다"며 "엄마가 딸의 꿈을 지지하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윤영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딸 이열음과 관련된 기사를 링크하며 지인들에게 열혈 홍보 중이다. 또 딸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도 게재해 훈훈한 모녀지간의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이 사실에 네티즌은 "윤영주 딸 이열음, 엄마 닮아 끼가 넘치는구나", "윤영주 딸 이열음, 엄마 닮아서 예쁘다", "윤영주 딸 이열음, 앞으로 더 많은 활약 보여주길", "윤영주 딸 이열음, 연기 잘하더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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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