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가족’ 조관우, 10살 연하 아내 공개 ‘청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08 10: 08

가수 조관우가 10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조관우는 최근 JTBC ‘화끈한 가족’ 촬영에서 용으로 다져진 아름다운 몸매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여신 아내 손혜련, 조휘, 조현, 조환, 조하은까지 사 남매와의 시끌벅적한 일상을 선보였다.
조관우는 무대 위 젠틀한 모습과 달리 집에서는 가족을 머슴처럼 부리고 지정석에 앉아 손 하나 까딱 안 하는 신생아 남편이었다. 방 안에 있는 아들을 불러내 리모컨을 가져오라 하고 식사 자리에서도 끊임없이 잔심부름을 시켜대는 통에 가족들은 이미 포기 상태다.

게다가 애주가인 조관우는 술만 마시면 연락 두절되기 일쑤. 술자리에 나간 다음 날이면 항상 물건을 잃어버려 아내는 속이 터질 지경. 참다못한 아내는 조관우의 최대 천적인 아버지 조통달을 집으로 불러들였다.
 
한편 일상 모습뿐만 아니라 명창 조통달과 조관우 그리고 조관우의 둘째 조현으로 이어지는 3대의 음악 실력이 공개됐다.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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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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