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프러포즈, 아내 위한 곡 '예쁘다' 발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08 10: 08

가수 박지헌이 결혼식을 앞두고 아내를 위한 프러포즈송을 발표한다.
박지헌이 오는 10일 정오, 22년 만에 올리는 결혼식을 위해 만든 곡 '예쁘다'를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다.
'예쁘다'는 박지헌이 아내 서명선 씨를 생각하며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아내와의 일화를 가사에 넣으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헌은 지난 2월 22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발표했으며, 발표 직후 서울 홍대에 위치한 소극장에서 200여명의 팬들 앞에서 프러포즈송 '예쁘다'를 열창했다.
박지헌과 서명선 씨 사이에는 네 딸이 있으며, 두 사람은 오는 12일 서울 삼성돌 노블발렌티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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