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된,장국’ 꽃고딩 4인방이 2002년 월드컵 즐기는 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08 10: 39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이하 달래 된, 장국) 꽃고딩 4인방이 2002년 월드컵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8일 JTBC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은 윤소희, 이원근, 류효영, 한민의 월드컵 응원 인증샷을 선보였다.
사진 속에서 배우들은 마치 2002년으로 돌아간 듯 붉은 악마 의상은 물론 태극기, 응원 도구 등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2002년 월드컵을 배경으로 뜨거웠던 응원 열기를 되살리며 극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상황. 배우들은 그 당시 대부분 초등학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환희로 뒤덮였던 그때의 감동을 떠올리며 작품에 몰입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모든 배우들이 촬영이 끝나고 당시 경기 영상을 함께 찾아보거나 추억을 공유하며 실제로도 월드컵 분위기를 내고 있다. 이에 배우들이 활기찬 분위기로 환상의 팀워크를 선사하고 있어 그들의 연기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배우들이 나이가 어려 2002년 월드컵 시절을 잘 되살릴 수 있을지 많이 걱정했는데 아직도 잘 기억하고 있어 놀라웠다”며 “연기인지 실제인지 의아할 정도로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에 스태프들마저 들썩일 정도다. 시청자들도 이 드라마를 통해 그때를 추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래 된, 장국’은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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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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