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우리말 겨루기’ 1위..‘1대100’ 이어 브레인 입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08 11: 17

방송인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우리말 겨루기’에서 우승, ‘1대100’에 이어 브레인임을 입증했다.
신재은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1TV ‘우리말 겨루기’ 봄 개편 특집에 출연해 배우 심양홍, 방송인 따루, 변호사 박지훈과 대결을 펼쳤다.
대결 초반 신재은은 다소 밀렸지만 3단계 ‘십자말풀이’에서 쟁쟁한 상대들을 제치고 역전승을 했다.

신재은은 앞서 ‘1대100’에서도 우승한 이력이 있다. 지난해 ‘시어머니 vs 며느리’편에서 최후 1인으로 등극해 적립금 383만 원을 가져갔다. 신재은은 마지막 속담 문제에서 세 명의 생존자 중 유일하게 정답을 맞혀 우승자가 됐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신재은 우리말 겨루기 1위, 브레인이네”, “신재은 우리말 겨루기 1위, 퀴즈 달인이네”, “신재은 우리말 겨루기 1위, 브레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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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우리말 겨루기’, KBS 2TV ‘1대100’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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