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오렌지캬라멜 멤버 나나가 Mnet '음담패설'(연출 유일한) 1일 MC로 투입된다.
오는 9일 밤 12시 10분 방송되는 '음담패설' 4화에서는 오렌지캬라멜 나나가 1일 MC로 출연한다. 4화 주제는 '문화대통령 서태지와 월드스타 싸이 중 누가 더 대단한가요?'를 놓고 MC들이 독한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지난 3일 진행된 '음담패설' 4화 녹화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음담패설' MC 김구라, 유세윤, 이상민, 이단옆차기’와 함께 1일 MC로 나선 나나가 뚫어뻥을 들고 있으며, 김구라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 나나의 작은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녹화에서는 '서태지VS 싸이'를 두고 진정한 음악 강자를 가리기 위한 MC들의 격한토론이 이어졌다고 한다. 서태지와 싸이의 수입 분석부터 음악적 특색의 비교까지 MC들은 서태지와 싸이를 놓고 의견이 엇갈렸다. 특히, 91년생 나나는 90년대 한국가요사를 뒤흔들었던 서태지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지, 또 나나는 서태지와 싸이중 누구의 손을 들지 주목된다.
매회 높아지는 수위로 흥미를 끄는 '음담패설' 4화는 오는 9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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