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클라라, 응원단 출연 논의한 적도 없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08 12: 03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클라라에게 응원단 출연을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출연을 논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8일 OSEN에 “클라라 씨에게 출연을 제의하고 논의한 적이 없다.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면서 “정일우, 바로 씨 외의 응원단 멤버는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PD는 “아직 브라질 응원단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브라질 현지에서 응원 외에도 다른 일도 할 예정인데 계속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무한도전' 제작진이 클라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무한도전’은 오는 6월 브라질 현지로 떠나 월드컵에 참가한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 게스트는 배우 정일우와 B1A4 멤버 바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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