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95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8일 오전 6시 19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95㎞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지점은 북위 37.04도, 동경 124.62도 지점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 1일 같은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다행히 이번 지진은 사람이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여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 2.6 지진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태안 2.6 지진, 계속 지진이 일어나네 불안하게", "태안 2.6 지진, 괜찮은건가?", "태안 2.6 지진, 1일 지진도 못느꼈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