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의 멤버 천둥이 신인 그룹 하이포의 김성구를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천둥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생 많았던 내 동생 성구가 드디어 하이포(high 4)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봄, 사랑, 벚꽃 말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우린 '봄, 사랑, 벚꽃 말고' '남자답게' 삼계탕 먹는 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삼계탕을 앞에 두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천둥과 김성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후배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엠블렉도 하이포도 흥해라",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이네요", "삼계탕 먹고 힘내세요", "살뜰히 후배를 챙기는 천둥, 멋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엠블랙은 신곡 '남자답게'로 깊어진 상남자의 매력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이포는 보컬 김성구, 백명한, 랩퍼 임영준, 알렉스 4명의 멤버로 구성된 힙합 기반의 실력파 보이 그룹으로 지난 4일 아이유와 함께한 신곡 '봄, 사랑, 벚꽃 말고'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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