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교복사진 이어 화보도 화제...앞머리 유무 살펴보니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4.08 15: 08

아역배우 김소현이 교복사진을 공개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찍은 청순한 분위기의 화보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현은 8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트위터를 통해 "오늘 졸업사진 찍는다. 근데 앞머리 기르는 중이라 너무 걱정. 미리 집에서 한 장 찍어보고 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단정하게 교복을 차려입고 카메라를 향해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긴 생머리와 흰 피부가 교복과 어우러져 풋풋함을 자아낸다.

특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스스로가 '걱정된다'고 밝혔던 앞머리. 어중간한 길이의 앞머리임에도 불구하고 김소현의 여신 미모와 너무나 잘 어울린다. 뱅헤어였을 때와 비교해보면 더욱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2년 촬영한 패션매거진 화보가 또 다시 화제가 되는 상황. 당시 김소현은 패션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러블리한 룩을 입고 파스텔 핑크톤의 화보를 연출했다. 스커트와 플랫 슈즈를 신어 발레리나를 연상시켰다.
이번 촬영을 함께 진행한 스태프들은 “김소현이 열네 살이라는 나이다운 풋풋함과 어른스러운 성실함으로 촬영에 임해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소현 교복사진 및 화보에 누리꾼들은 "김소현 교복사진, 화보와 비교해보니 또 다르네", "김소현 교복사진, 앞머리 있어도 없어도 예쁘다", "김소현 교복사진, 역시 중요한 건 얼굴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은 MBC 가요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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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트위터, 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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