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브루노 마스가 내한 소감을 밝혔다.
브루노 마스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지금 한국에 있다. 한국 음식 정말 대단하다"라며 "'문샤인 정글 투어'가 한국에서 열리는 첫 밤"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내한 소감을 전했다.
브루노 마스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내한공연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진행된 티켓 판매에서 약 1시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브루노마스는 2010년 데뷔 앨범 'Doo-Wops & Hooligans'를 발표한 뒤 빌보드 200 차트 3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또 브루노마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많은 음원들이 히트하면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인기 있는 싱어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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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마스' 공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