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대표 '우월 몸매'로 손꼽히는 NS윤지가 "실은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 살들이 숨어(?)있다"는 의외의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NS윤지는 최근 OSEN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몸매가 그렇게 좋지 않다. 특별한 몸매관리 비법도 당연히 없다"고 이같은 고백을 털어놨다.
NS윤지는 "엄마가 예전에 대학교 행사 영상을 보시더니 하이웨스트 바지위로 고스란히 드러난 민망한 '뱃살'을 지적했던 적이 있다"며 "생각해보니 그날 무대에 오르기 전 배고파서 닭갈비를 엄청 먹고 올라갔던 날이더라. 그 뒤로는 무대 직전엔 많이 먹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웃었다.

이어 "채소보다는 육류가 훨씬 더 좋다. 어떤 땐 하루 5끼 정도를 먹는데, 남들이 먹는 3끼를 5끼 정도로 나눠먹는다"며 "활동량이 워낙 많다보니 특별히 관리나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NS윤지는 지난 1일 신곡 '야시시'를 공개, 가요계 컴백해 활동을 재개했다. '야시시'는 레트로한 탱고에 힙합리듬이 가미된 곡으로 NS윤지 특유의 섹시한 보컬이 어우러져 야릇한 긴장감을 만들어 내는 곡.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여류 작곡가 세이온이 함께 작업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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