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시즌 첫 선발 출장.. 허도환 부상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4.08 17: 41

넥센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이 시즌 첫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넥센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동원은 이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가 허리가 삐끗하는 부상을 입은 허도환 대신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
한편 3번타자로 주로 나서던 이택근은 염경엽 감독의 시즌 전 구상대로 2번에 배치됐다. 로티노는 박동원 앞 8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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