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밴드 버즈가 최근 재결합을 결정하고 신곡 작업 중이다.
버즈는 원년멤버 그대로 연내 컴백을 하기로 뜻을 모으고 기존 아이돌 밴드의 성격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신곡 작업에 한창이다.
한 관계자는 8일 "멤버들이 다시 모여 컴백을 준비 중"이라면서 "곡 작업이 한창인만큼 올해 안으로는 컴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버즈는 2003년 데뷔해 '가시' '남자를 몰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인기밴드로, 2006년 활동을 중단한 후 개인활동에 집중해왔다. 베이시스트 신준기는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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