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민-김민수 제외’ 한화, 한상훈-정범모 선발 출전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4.08 18: 24

한화 이글스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다. 한상훈이 유격수, 정범모가 포수로 각각 선발 출장한다.
한화는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1차전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송광민과 포수 김민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각각 한상훈과 정범모가 이를 대체한다.
유격수 송광민은 7경기에서 실책 7개를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신인 포수 김민수도 타율 1할4푼3리로 부진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화는 이날 지명 타자 이용규와 2루수 정근우가 테이블 세터를 꾸렸다. 중심 타선은 중견수 펠릭스 피에와 1루수 김태균, 우익수 정현석이 나선다. 하위 타선은 좌익수 이양기와 3루수 김회성, 유격수 한상훈, 포수 정범모로 꾸려졌다. 선발 투수는 좌완 유창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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